[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이 송하윤의 기를 죽이는 민폐 아닌 사이다 하객룩과 통쾌한 일침을 던졌다.
2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스페셜 선공개]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모아 주운거~^^ #내남편과결혼해줘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오는 5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선공개 영상이다.
영상에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정수민(송하윤 분)의 결혼식장에 나타났다. 강지원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수민 앞에 섰다. 정수민은 강지원의 남자친구였던 박민환(이이경 분)과 결혼을 하게 된 상황이다.
강지원은 웃으면서 정수민에게 "드레스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강지원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수민보다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간 정수민에게 속아 당하기만 했던 강지원의 하객 패션은 신부 정수민보다 돋보이는 민폐가 아닌, 정수민의 기를 꺾어버리는 사이다 하객룩이었다.
이에 정수민은 애써 웃으면서 "그렇지? 어머님이 골라주셨어. 어른들 취향이라 살짝 아쉽지만 뭐 어떻게. 딸이라고 생각하고 대해주시는데"라고 말했다.
강지원은 자신을 약올리려는 정수민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너랑은 잘 맞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수민은 "사진. 사진 찍자. 사진사 좀 불러봐"라고 말했고, 강지원은 "아니, 사진까지는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라고 응수했다.
강지원은 정수민을 향해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핸드백을 정수민 앞에 던졌고, "이거 박민환이 사준거야. 그러니까, 필요할 때 쓰든가 팔든가 마음대로 해"라고 말했다.
서로를 마주 보고 서있는 강지원과 정수민은 사뭇 다른 표정이었다. 강지원은 이전과 달리 여유있고, 자신감 넘쳤다. 반면 정수민은 어딘가 초조해 보이면서, 애써 침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서 강지원, 정수민은 과연 어떤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31일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 글로벌 일간 순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일간 순위 1위에 오른 국가는 무려 57개국에 달하며 미국(2위), 프랑스(3위), 영국(4위)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도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했다.(플릭스패트롤 기준)
또한 국내 화제성 조사 플랫폼 펀덱스에서도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배우 화제성에서는 박민영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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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tvN drama'에 공개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선공개 영상./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영상 캡처 |
2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스페셜 선공개]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모아 주운거~^^ #내남편과결혼해줘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오는 5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선공개 영상이다.
영상에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정수민(송하윤 분)의 결혼식장에 나타났다. 강지원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수민 앞에 섰다. 정수민은 강지원의 남자친구였던 박민환(이이경 분)과 결혼을 하게 된 상황이다.
강지원은 웃으면서 정수민에게 "드레스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강지원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수민보다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간 정수민에게 속아 당하기만 했던 강지원의 하객 패션은 신부 정수민보다 돋보이는 민폐가 아닌, 정수민의 기를 꺾어버리는 사이다 하객룩이었다.
이에 정수민은 애써 웃으면서 "그렇지? 어머님이 골라주셨어. 어른들 취향이라 살짝 아쉽지만 뭐 어떻게. 딸이라고 생각하고 대해주시는데"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 공개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선공개 영상./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영상 캡처 |
이어 정수민은 "사진. 사진 찍자. 사진사 좀 불러봐"라고 말했고, 강지원은 "아니, 사진까지는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라고 응수했다.
강지원은 정수민을 향해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핸드백을 정수민 앞에 던졌고, "이거 박민환이 사준거야. 그러니까, 필요할 때 쓰든가 팔든가 마음대로 해"라고 말했다.
서로를 마주 보고 서있는 강지원과 정수민은 사뭇 다른 표정이었다. 강지원은 이전과 달리 여유있고, 자신감 넘쳤다. 반면 정수민은 어딘가 초조해 보이면서, 애써 침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서 강지원, 정수민은 과연 어떤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31일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 글로벌 일간 순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일간 순위 1위에 오른 국가는 무려 57개국에 달하며 미국(2위), 프랑스(3위), 영국(4위)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도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했다.(플릭스패트롤 기준)
또한 국내 화제성 조사 플랫폼 펀덱스에서도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배우 화제성에서는 박민영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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