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조영남의 엉뚱 입담이 폭발한다.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박형근·김성민·박영광) 측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되는 645회는 '아티스트 조영남 편'으로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조영남은 강력한 돌직구 엉뚱 입담으로 좌중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조영남은 하프가 등장한 신승태의 무대를 보고 "신승태가 있는 집 자식이냐?"고 질문했다.
거기에 무대에 대한 감상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잇달아 꺼냈다. 이에 참다 못한 MC 신동엽이 "제발 신승태 씨 무대에 대한 이야기 좀 해달라"고 질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입담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조영남과 신동엽의 아웅다웅 '케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되는 2부에서는 최정원과 정선아, 몽니, 김기태, 서도밴드, 신승태가 출격한다. 조영남은 1부보다 더 스펙터클하고 완성도 높은 후배들의 무대를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정원과 정선아의 무대에 벌떡 일어나 몸을 흔드는가 하면 탄성을 내지르며 즐거워했다고.
조영남은 또한 자신의 2부 특별 무대로 '모란 동백'을 선곡했다. 그는 이 곡을 소개하면서 "내가 죽으면 '구경 한 번 와 보세요'라면서 '화개장터'를 부를 게 끔찍해서 '나 죽은 다음에 틀어달라' 부탁하려 만들었다"며 "'모란 동백'을 새해 선물로 불러드리겠다"고 전하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7일 오후 6시 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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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후의 명곡' |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박형근·김성민·박영광) 측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되는 645회는 '아티스트 조영남 편'으로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조영남은 강력한 돌직구 엉뚱 입담으로 좌중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조영남은 하프가 등장한 신승태의 무대를 보고 "신승태가 있는 집 자식이냐?"고 질문했다.
거기에 무대에 대한 감상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잇달아 꺼냈다. 이에 참다 못한 MC 신동엽이 "제발 신승태 씨 무대에 대한 이야기 좀 해달라"고 질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입담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조영남과 신동엽의 아웅다웅 '케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되는 2부에서는 최정원과 정선아, 몽니, 김기태, 서도밴드, 신승태가 출격한다. 조영남은 1부보다 더 스펙터클하고 완성도 높은 후배들의 무대를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정원과 정선아의 무대에 벌떡 일어나 몸을 흔드는가 하면 탄성을 내지르며 즐거워했다고.
조영남은 또한 자신의 2부 특별 무대로 '모란 동백'을 선곡했다. 그는 이 곡을 소개하면서 "내가 죽으면 '구경 한 번 와 보세요'라면서 '화개장터'를 부를 게 끔찍해서 '나 죽은 다음에 틀어달라' 부탁하려 만들었다"며 "'모란 동백'을 새해 선물로 불러드리겠다"고 전하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7일 오후 6시 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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