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김민재가 부상을 달고 뜀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28일(한국 시간) "김민재에게는 불리한 상황이다. 스타 수비수는 10월 초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아킬레스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김민재는 전반 38분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 상황에서 파리의 골키퍼인 사포노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세컨볼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 후 뎀벨레가 후반 11분 알폰소 데이비스에 대한 반칙으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파리의 상황은 최악으로 흘러갔다. 결국 뮌헨은 파리에게 1-0 신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도 나폴리 시절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특유의 예측 수비와 함께 빠른 스피드로 공간 커버를 했으며 빌드업에서도 흠잡을 곳이 없었다. 김민재는 튀어 나가야 할 때와 아닐 때의 구분을 완벽하게 했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55개의 패스를 성공하며 93%의 패스 성공률, 2번의 공격 지역 패스, 67%의 롱패스 성공률, 2번의 가로채기, 7번의 걷어내기, 3번의 리커버리, 67%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축구 통계 매체 'FOTMOB' 평점 8.3점을 기록을 기록했으며, 독일 매체 'TZ'에서는 최고 평점인 1점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또한 결승골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공식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재는 이 경기가 끝난 후 "매우 자랑스럽다.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었다. 승점 3점을 얻어서 정말 자랑스럽다. 아마도 바이언 선수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재와 환상의 짝꿍인 다요 우파메카노의 활약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은 PSG를 상대로 7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전부터 계속 부상을 안고 뛰고 있었고, 부상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24경기에 모두 출전하고 있으며, 이토 히로키(중족골 골절)와 요시프 스타니시치(오른쪽 무릎 측부 인대 파열)의 부상으로 인해 쉴 시간이 없는 상황이다. 다이어라는 백업이 있지만 콤파니의 전술에 다이어는 전혀 맞지 않는다.
김민재는 10월부터 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이후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회복에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김민재는 앞으로 더욱 험난할 일정을 맞이할 예정이기 때문에 쉴 시간이 없다. 뮌헨은 12월 1일(한국 시간)에 리그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며, 4일(한국 시간)에는 DFB 포칼에서 레버쿠젠을 상대한다.
다행인 점은 분데스리가는 겨울 휴식기가 있다. 뮌헨은 12월 21일(한국 시간) 라이프치히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1월 12일(한국 시간)에 리그를 다시 시작한다.
사진 = 뉴스1, 뉴시스, 바바리안 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TZ'는 28일(한국 시간) "김민재에게는 불리한 상황이다. 스타 수비수는 10월 초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아킬레스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김민재는 전반 38분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 상황에서 파리의 골키퍼인 사포노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세컨볼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 후 뎀벨레가 후반 11분 알폰소 데이비스에 대한 반칙으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파리의 상황은 최악으로 흘러갔다. 결국 뮌헨은 파리에게 1-0 신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도 나폴리 시절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특유의 예측 수비와 함께 빠른 스피드로 공간 커버를 했으며 빌드업에서도 흠잡을 곳이 없었다. 김민재는 튀어 나가야 할 때와 아닐 때의 구분을 완벽하게 했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55개의 패스를 성공하며 93%의 패스 성공률, 2번의 공격 지역 패스, 67%의 롱패스 성공률, 2번의 가로채기, 7번의 걷어내기, 3번의 리커버리, 67%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축구 통계 매체 'FOTMOB' 평점 8.3점을 기록을 기록했으며, 독일 매체 'TZ'에서는 최고 평점인 1점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또한 결승골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공식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재는 이 경기가 끝난 후 "매우 자랑스럽다.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었다. 승점 3점을 얻어서 정말 자랑스럽다. 아마도 바이언 선수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재와 환상의 짝꿍인 다요 우파메카노의 활약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은 PSG를 상대로 7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전부터 계속 부상을 안고 뛰고 있었고, 부상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24경기에 모두 출전하고 있으며, 이토 히로키(중족골 골절)와 요시프 스타니시치(오른쪽 무릎 측부 인대 파열)의 부상으로 인해 쉴 시간이 없는 상황이다. 다이어라는 백업이 있지만 콤파니의 전술에 다이어는 전혀 맞지 않는다.
김민재는 10월부터 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이후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회복에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김민재는 앞으로 더욱 험난할 일정을 맞이할 예정이기 때문에 쉴 시간이 없다. 뮌헨은 12월 1일(한국 시간)에 리그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며, 4일(한국 시간)에는 DFB 포칼에서 레버쿠젠을 상대한다.
다행인 점은 분데스리가는 겨울 휴식기가 있다. 뮌헨은 12월 21일(한국 시간) 라이프치히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1월 12일(한국 시간)에 리그를 다시 시작한다.
사진 = 뉴스1, 뉴시스, 바바리안 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