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미스&미스터'도 놀라게 한 트롯 새싹들의 수준급 무대가 '화밤 大기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화밤 大기획'에서 '새싹 재롱잔치' 특집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5.582%까지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화밤 大기획'에서는 예비 트롯 스타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트롯 새싹들을 비롯해 '미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앞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한 '미스&미스터'들이 이은채, 주하윤, 김보민 등 '트롯 원석'을 발굴한데 이어서 이날에도 흥과 끼로 똘똘 뭉친 '트롯 새싹' 발굴에 나섰다. 황정민, 조우준, 김민준&김도현 형제가 바로 그 주인공.
이름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대에 등장한 황정민은 노래 시작도 전에 훈훈한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른 황정민은 첫 소절부터 느껴지는 감성과 가슴을 울리는 하모니카 연주로 감동을 줬다. 진해성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애써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황정민의 무대에 양지은은 "소름이 돋았다. 울컥했다"고 했고, 나상도는 "배우를 해도 될 것 같다"면서 비주얼부터 가창력까지 다 갖춘 황정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황정민의 비주얼에 김태연도 시선을 빼앗겼고, 이에 은가은은 "또 반했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정민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찬을 이끌어냈다.
조우준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미스&미스터'들까지 모두 자리에 일어나 춤을 추게 만들었다. 특히 '트롯 새싹'임에도 불구하고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제 2의 영탁'으로 손색없는 끼를 드러냈다. 또 프로 못지 않은 브레이크 댄스 실력으로 반전까지 선사했고, 거기에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는 능청스러운 입담까지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준&김도현은 남진의 '파트너'를 선곡해 형제의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장민호X정동원의 '파트너'를 보고 맹연습했다는 김민준&김도현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장민호X정동원을 능가하는 '파트너'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박지현의 '거문고야'로 흥폭발 무대를 펼쳤고,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에 맞춰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이 '새싹 레전드' '새싹들의 워너비'로 등장해 한층 노련하고 성숙해진 무대를 보여줬다. 또 '미스&미스터'들도 '트롯 새싹'들에게 밀리지 않는 '상큼' '큐티' '깨발랄' 무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노래로 떠나는 추억 여행은 물론이고 매번 변신과 도전을 감행하며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미스&미스터'들이 다음에는 어떤 특집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될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 CHOSUN '화밤 大기획'/사진제공=TV CHOSUN |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화밤 大기획'에서 '새싹 재롱잔치' 특집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5.582%까지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화밤 大기획'에서는 예비 트롯 스타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트롯 새싹들을 비롯해 '미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앞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한 '미스&미스터'들이 이은채, 주하윤, 김보민 등 '트롯 원석'을 발굴한데 이어서 이날에도 흥과 끼로 똘똘 뭉친 '트롯 새싹' 발굴에 나섰다. 황정민, 조우준, 김민준&김도현 형제가 바로 그 주인공.
이름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대에 등장한 황정민은 노래 시작도 전에 훈훈한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른 황정민은 첫 소절부터 느껴지는 감성과 가슴을 울리는 하모니카 연주로 감동을 줬다. 진해성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애써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황정민의 무대에 양지은은 "소름이 돋았다. 울컥했다"고 했고, 나상도는 "배우를 해도 될 것 같다"면서 비주얼부터 가창력까지 다 갖춘 황정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황정민의 비주얼에 김태연도 시선을 빼앗겼고, 이에 은가은은 "또 반했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정민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찬을 이끌어냈다.
조우준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미스&미스터'들까지 모두 자리에 일어나 춤을 추게 만들었다. 특히 '트롯 새싹'임에도 불구하고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제 2의 영탁'으로 손색없는 끼를 드러냈다. 또 프로 못지 않은 브레이크 댄스 실력으로 반전까지 선사했고, 거기에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는 능청스러운 입담까지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준&김도현은 남진의 '파트너'를 선곡해 형제의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장민호X정동원의 '파트너'를 보고 맹연습했다는 김민준&김도현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장민호X정동원을 능가하는 '파트너'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박지현의 '거문고야'로 흥폭발 무대를 펼쳤고,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에 맞춰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이 '새싹 레전드' '새싹들의 워너비'로 등장해 한층 노련하고 성숙해진 무대를 보여줬다. 또 '미스&미스터'들도 '트롯 새싹'들에게 밀리지 않는 '상큼' '큐티' '깨발랄' 무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노래로 떠나는 추억 여행은 물론이고 매번 변신과 도전을 감행하며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미스&미스터'들이 다음에는 어떤 특집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될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