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설렘 가득했던 'Stuck In The Middle' 첫 무대의 추억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tuck In The Middle' SPECIAL STAGE BEHIND'를 게재했다. 아름다운 연출과 여섯 멤버들의 눈부신 아우라가 어우러져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스페셜 스테이지 제작기가 담긴 영상이다.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 첫 라이브 무대 촬영을 앞둔 베이비몬스터는 대기실에서부터 목을 풀며 마음을 다잡았다. 세트장에 들어선 이들은 순백의 피아노와 영롱한 샹들리에, 꽃들로 꾸며진 웅장한 무대에 감탄을 연발했다.
무대뿐 아닌 모든 것이 베이비몬스터 맞춤형으로 준비된 현장이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새겨진 오렌지 빛 커스텀 마이크,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진 인이어를 소개했고 환한 미소로 본격적인 리허설에 나섰다.
무대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천진난만한 모습을 지우고 단박에 감정에 몰입했다. 이어진 본 촬영에서는 독보적 음색과 보컬 역량으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하며, 모든 역량을 겸비한 올라운더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아울러 이번 영상에는 베이비몬스터의 컴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음을 짐작케 하는 내용도 담겼다. "어제 신곡 안무를 연습했다. 오늘은 보컬에 집중하는 날"이라는 멤버들의 말이 팬들을 설레게 한 것.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 완전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인 만큼, 이들 행보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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