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싸이커스, 색다른 한국의 멋 녹였다
입력 : 2024.02.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색다른 한국적인 멋을 녹여냈다.

싸이커스는 지난 28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 두 번째 체이서(CHASER) 버전의 ‘트리키(TRICKY)’ 개인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 속 고개를 살짝 젖힌 민재는 개성 넘치는 헤어가 돋보였고, 준민은 ‘갓’을 매치하며 새로운 멋을 선보였다. 전통 무늬가 새겨진 패션 아이템을 더한 수민은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시켰으며, 진식은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다보며 날렵한 턱 선을 자랑했다. 헌팅캡을 착용한 현우는 양팔을 벌린 채 에너제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세은은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으며, 유준은 짜릿한 눈 맞춤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멋스러운 문양이 새겨진 가방을 둘러멘 헌터는 푸른색 커튼 사이에서 정면을 지그시 응시했고, 마지막으로 ‘망건’을 착용한 예찬은 역동적인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콘셉트 포스터를 모두 공개 완료한 싸이커스는 자유분방함, 성숙함 등 다채로운 무드를 넘나들며 미니 3집 활동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싸이커스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하우스 오브 트리키(HOUSE OF TRICKY)’의 시리즈를 이어가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하며 싸이커스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앨범을 예고하기도 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오는 3월 8일 오후 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