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손찬익 기자] 오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정규 시즌 개막전 티켓(1만7901석)이 예매 오픈 45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17일 밝혔다.
NC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매진 이후 다시 매진을 기록하기까지 4년 5개월이 소요됐지만 침체기의 터널을 통과해 지난해 9월 매진을 시작으로 10월, 포스트시즌 2차례, 그리고 새 시즌 개막전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창원에 다시 야구 붐을 일으키고 있다.
주장 손아섭은 “창원NC파크에서 팬들을 만날 시간이 기다려진다. 매진이라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개막전 팬들에게 기분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매진이라는 큰 선물을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