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고척=김우종 기자]
LG 트윈스가 샌디에이고전에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내보낸다.
LG 트윈스는 18일 낮 12시 7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비록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연습경기라고 하더라도, LG는 필승 의지를 피력했다. 경기 전 염경엽 LG 감독은 "그래도 경기에서는 이겨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리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염 감독은 "오늘은 친선 경기다.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시즌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고참 선수들은 크게 도움이 안 되겠지만, 어린 선수들에게는 오늘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좋은 성공 체험을 통해 또 한 단계 성장하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고척=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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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오른쪽)와 오스틴. |
LG 트윈스는 18일 낮 12시 7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비록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연습경기라고 하더라도, LG는 필승 의지를 피력했다. 경기 전 염경엽 LG 감독은 "그래도 경기에서는 이겨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리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염 감독은 "오늘은 친선 경기다.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시즌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고참 선수들은 크게 도움이 안 되겠지만, 어린 선수들에게는 오늘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좋은 성공 체험을 통해 또 한 단계 성장하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고척=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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