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에바 멘데스가 남편인 라이언 고슬링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에바 멘데스는 26일(현지 시각) 투데이쇼에 출연해 라이언 고슬링을 처음 만났던 시기를 떠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2012)를 촬영하며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바.
이날 에바 멘데스는 “라이언 고슬링이 일하는 방식이 대단하다”라며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기술로 동료 배우들을 최고로 만들어 준다”라고 칭찬했다.
그녀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사실혼 관계로 현재 동거 중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딸이 있다.
이어 에바 멘데스는 “저는 그 영화의 촬영 이후 연기 활동을 거의 중단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하고 있다. 연기만 안 하고 있을 뿐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현장으로 가고, 저는 여기서 일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바 멘데스의 마지막 작품은 영화 ‘로스트 리버’(20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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