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어려움을 공개하고 싶다고 인정했다.
27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최근 해변 휴가를 자세히 설명하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여행에서 내가 공유하지 못한 다른 일들도 많이 일어났다. 가끔 보이는 것과 전혀 다르다. 나는 모든 것이 완전히 완벽하다고 묘사하지만, 나도 그런 일을 겪었고 그런 어려움을 공유하고 싶지만 공유하기에는 너무 공격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극도로 슬프게 만들 것이고, 솔직히 그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내 인생이 보이는 것만큼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알아주세요. 그리고 내 아름다운 친구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라고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어떤 슬픔을 겪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몇몇 팬들은 댓글을 통해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행운을 기원하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앞서 지난 해 샘 아스가리와 결혼 1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또 회고록을 통해 과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연인이던 시절 임신을 했지만 낙태를 종용받았던 사실을 폭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