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완전체' 베몬 '인가' 이어 '엠카' 출격..종횡무진 행보
입력 : 2024.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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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 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7인조 완전체 출격을 앞두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데뷔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격하며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 무대를 선보인다. 웹예능 '아이돌인간극장'과 다수의 라디오 일정도 예정돼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음악을 넘어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또한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대만 타이페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팬들이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며 "이밖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했다. 지난해 11월 데뷔곡 '배러 업'(BATTER UP) 발표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빠졌던 멤버 아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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