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모델이자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루머를 직접 반박했다. 납작한 배와 늘씬한 몸매를 공개한 것.
카일리 제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새 의류 라인를 착용하는 여러 개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카일리 제너는 납작한 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티모시 샬라메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었던 만큼 카일리 제너의 몸매에 관심이 쏠리 것. 앞서 여러 소식통이 카일리 제너의 임신을 부인한 바 있다.
카일리 제너는 잘록한 셔츠에 크롭 톱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로우라이즈 청바지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해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카일리 제너가 티모시 샬라메의 집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비욘세 콘서트와 시상식 등에 함께 참석해 공식 커플임을 알렸다.
다만 최근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이후 임신설이 불거졌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작은 아씨들’과 ‘웡카’, ‘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과 켄달 제너 등과 자매로, 리얼리티 쇼로 유명세를 탄 카다시안 패밀리의 일원이자 모델 겸 사업가로 성공한 싱글맘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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