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입력 : 2024.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방탄소년단(BTS) 진의 '유어스'(Yours)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7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음원 파워를 빛냈다.
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진의 첫 솔로 OST곡 '유어스'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7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큰 일기를 끌고 있다. '유어스'는 5월 22일 기준 1억 1751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에 방영된 tvN 드라마 '지리산' OST 메인 테마곡인 '유어스'는 진의 아름다운 가성과 진성의 은빛 보이스가 특징이다. 서정성 짙은 멜로디에 진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져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진의 '유어스'는 아이튠즈(iTunes)에서도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 미크로네시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106개국(지역) 1위를 기록했다.

'유어스'는 현재까지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글로벌 차트에서 K팝 역대 최초로 102일 1위를 세우며 최장 1위 기록인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에 이어 두 번째 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유어스'는 국내외에서 뛰어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진의 아티스트적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일본의 음악 평론가이자 MPCJ 회원인 '마츠시마 쿠니코'는 "진의 높은 음역대의 팔세토 두성이 상당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사운드와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이라며 '유어스'에서 보여준 진의 가창력과 전달력에 극찬했다.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뮤직 퍼블리시스트인 '니콜라스 리들'은 "이 곡을 듣고 눈물을 흘렸는지조차 모르겠다..나의 결혼식에 이 곡이 흘러나오길 희망한다"라고 감동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유어스'는 2021년 한류톡 어워즈'(2021 at The HallyuTalk Awards)에서 '최고의 K-드라마 OST'(Best K-Drama OST)부문과 '최고의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연말 지니어스 코리아 차트'에서 '한국 OST 톱 송'(Top K-OST Songs) 1위, 최애돌에서 진행한 '베스트 OST'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수상을 기록했다.

군복무 중인 진은 오는 6월 12일 전역 예정으로, 진이 전역 후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전 세계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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