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성남FC가 ‘2024시즌 성남FC 35주년 스페셜 유니폼’을 판매한다.
성남FC는 지난 15일(토) 홈경기에서 노란색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였다. 경기 당일 팬 스토어에서 준비한 유니폼이 완판됐고 프리오더까지 진행하는 등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옥션을 통해 성남은 특별히 선수단의 친필사인이 담긴 실착 스페셜 유니폼 상·하의 세트를 판매한다. 더불어 이번 옥션은 구단의 스페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된다.
옥션 물품은 성남FC는 선수단 친필사인이 담긴 2024시즌 성남FC 35주년 스페셜 유니폼 상·하의 31점으로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매치원 유니폼과 미출전한 선수들의 매치이슈드 유니폼으로 나뉜다.
특별히 매치원 유니폼은 선수단이 지난 15일 창단 35주년 기념 브랜드데이 홈경기에서 착용했고, 이날 FC안양을 상대로 3-1 대승을 거두며 승리 그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성남FC 팬들은 옥션을 통해 윤영선, 박지원 등 선수가 실제 착용한 스페셜 유니폼 상·하의와 친필사인을 소장하는 기회를 얻는다.
옥션은 금일(20일) 오픈됐고 오는 6월 27일 오후 8시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컬렉스(COLLEXX)’ 홈페이지를 통해 옥션에 참여 가능하며, 호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 후 최고가로 입찰한 참가자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다.
성남FC는 스페셜 유니폼과 함께한 35주년 브랜드데이 홈경기 이외에도 어린이날, 장애인의 날 홈경기 등 연내 다양한 테마로 팬을 맞이하고 있다. 구단은 앞으로 성남FC 팬이 경기를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