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채준 기자]
울산대학교가 직전 대회인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대학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는 22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교부 단체전 결승에서 단국대학교(충청남도)를 4-2로 물리쳤다.
울산대와 단국대의 결승전은 접전을 펼쳤다. 첫 번째 판 경장급(75kg 이하) 경기에서 박수환이 들배지기와 뒤집기를 성공시키며 울산대에 한 점을 가져왔지만 이어진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 단국대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네 번째 판 용장급(90kg 이하) 경기에서 최이건이 들배지기와 잡채기로 상대를 쓰러뜨리며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를 기세로 다섯 번째 판 용사급(95kg 이하) 경기에서 라현민이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역전하였다. 여섯 번째 판 역사급(105kg 이하) 설준석이 최종스코어 4-2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교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 승 울산대학교(울산광역시)
준 우 승 단국대학교(충청남도)
공동 3위 경기대학교(경기도), 한림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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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
울산대는 22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교부 단체전 결승에서 단국대학교(충청남도)를 4-2로 물리쳤다.
울산대와 단국대의 결승전은 접전을 펼쳤다. 첫 번째 판 경장급(75kg 이하) 경기에서 박수환이 들배지기와 뒤집기를 성공시키며 울산대에 한 점을 가져왔지만 이어진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 단국대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네 번째 판 용장급(90kg 이하) 경기에서 최이건이 들배지기와 잡채기로 상대를 쓰러뜨리며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를 기세로 다섯 번째 판 용사급(95kg 이하) 경기에서 라현민이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역전하였다. 여섯 번째 판 역사급(105kg 이하) 설준석이 최종스코어 4-2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교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 승 울산대학교(울산광역시)
준 우 승 단국대학교(충청남도)
공동 3위 경기대학교(경기도), 한림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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