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본명 이상진)이 최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3세.
투엘슨 멤버 박노엘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제이슨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서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썼다"라며 "내 음악의 첫 단추였던 투엘슨의 제이슨 형. 언젠가는 한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다. 죄송하고 감사했다. 편히 쉬어라"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투엘슨은 작곡가 제이슨, LE, 박노엘로 이뤄진 혼성그룹이다. '슬로우 잼(Slow Jam)',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등 히트곡을 남겼다. 1980년생인 제이슨은 버클리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여행', '모르는 척' 등으로 작곡 활동을 이어왔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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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노엘 SNS |
투엘슨 멤버 박노엘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제이슨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서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썼다"라며 "내 음악의 첫 단추였던 투엘슨의 제이슨 형. 언젠가는 한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다. 죄송하고 감사했다. 편히 쉬어라"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투엘슨은 작곡가 제이슨, LE, 박노엘로 이뤄진 혼성그룹이다. '슬로우 잼(Slow Jam)',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등 히트곡을 남겼다. 1980년생인 제이슨은 버클리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여행', '모르는 척' 등으로 작곡 활동을 이어왔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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