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갈래?'' 박나래x전현무, 분위기 뭐야..호캉스까지? ('나혼산') [종합]
입력 : 2024.06.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나혼자산다' 에서 박나래와 전현무가 함께 몸보신을 하러 이동, 박나래는 전현무를 위한 호캉스 약속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남매 케미를 보였다 

이날 등산복을 입고 나온 박나래가 그려졌다. 으리의리한 집 마당에 있는 딜을 준비, 딜로 꽃다발을 만들었다. 바로 전현무를 위한 것. 전현무는 "오랜만에 여자한테 꽃다발 받았다"며 선물에 쑥스, "꽃다발 깜짝 놀랐다"고 했다.  

박나래는 전현무에 대해 "멀리있으면 걱정되고 가까있으면 싫다"며 "뭐라고 해야되지? 묘하다"며 기대했다.  이에 모두 "하나도 안 설렌다"며 폭소했다. 

사실 잃어버린 건강을 찾기 위해 약초캐기를 하기로 한 두 사람. 전현무는 "요즘 산지에서 당일 배송하는데 약초에 관심없다 너 아니었으면 안 할 경험"이라며 "간만에 쉬는 날인데 이렇게 여행이 안 설레기 처음이다 뒷모습 엄마 태우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박나래가 산 오빠에게 연락했다. 친분있는 배우 이영훈의 부친이었던 것. 심마니만 20년차로, 건강원 운영 중이라고 했다. 지인과 함께 약초 캐기에 나선 두 사람. 특히 산삼캐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급기야 산 타기에 지친 두 사람. 전현무는 차라리 산삼을 사먹겠다고 했다.그러더니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몰래 도망갈래?"라며 도발, 박나래는 "혹시 심마니 아버님 도망가신 거 아니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함께 주먹밥을 먹던 박나래는 '미안하다"며 "오빠가 좋아하는 호캉스하자"고 했고 전현무는 "호텔이 어딨냐 여기"라며 실망, 박나래는 "오빠가 원하는 딱 거기가자"고 했고 전현무는 "진작 그럴 것이지"라며 기대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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