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팬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9일 0시 빌리프랩 공식 SNS에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ENGEN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ENGENE’ 버전은 엔하이픈이 무대 위 아티스트가 아닌 일상에서 엔진(팬덤명)과 함께 보내는 하루라는 콘셉트를 그려냈다.
이를 위해 엔하이픈은 실제 가정집을 비롯해 편의점, 빨래방 등에서 촬영에 임해 누구보다 엔진과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편안한 의상을 입은 채 20대 초반 청춘들의 평범한 순간을 담아낸 이들 사진이 오히려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같은 버전의 콘셉트 필름이 오늘(29일) 정오 공개된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청량함, 미스터리함, 성숙함, 친근함 등 다양한 면모를 뽐낸 ‘ROMANCE : UNTOLD’ 콘셉트를 모두 소개했다. 엔하이픈이 이같은 콘셉트를 바탕으로 신보에 어떤 곡과 퍼포먼스를 준비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12일 오후 1시 두 번째 정규 앨범 ‘ROMANCE : UNTOLD’를 발매한다. /cykim@osen.co.kr
[사진]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