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日 신곡, 아침 방송 테마송 낙점..올여름 현지 접수 예고
입력 : 2024.07.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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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We'll Never Change'가 일본 아침 방송 테마송으로 낙점됐다.

1일 방송된 일본 N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DayDay'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신곡 'We'll Never Change' 뮤직비디오 일부가 선공개됐다. 이 노래는 오는 3일 발매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의 타이틀곡으로, 약 한 달간 'DayDay'의 엔딩을 장식한다. 정식 발매 전부터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테마송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다섯 멤버를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CHIKAI' 발매를 기점으로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먼저 싱글 발매 당일인 3일 후지TV '2024 FNS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We'll Never Chang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6일 NTV 'THE MUSIC DAY 2024', 13일 TBS '음악의 날 2024'를 비롯해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8월 12일에는 후지TV에서 개최하는 야외 공연 '메자마시 라이브'에 출격한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첫 일본 돔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JAPAN'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갖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데뷔 후 최단기간(1955일) 일본 4대 돔 투어 개최'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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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글 발매와 투어 개최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도 기다리고 있다. 7월 3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문을 여는 팝업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아이치와 후쿠오카에서도 팝업 개최를 예고해 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0시 'CHIKAI'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We'll Never Change'는 다섯 멤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가 매력적인 미들 발라드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Kitto Zutto', 한국 음반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Deja Vu'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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