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허광한, 韓드라마 첫 데뷔 ''모든 선배가 잘해줘''
입력 : 2024.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기자] 글로벌 스타 허광한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흉악범을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온 킬러로 변신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허광한이 대국민 살인청부의 타겟 김국호(유재명)를 죽이라는 의뢰를 받은 킬러 미스터 스마일로 분해 다정한 미소 뒤에 숨겨진 냉혈한을 연기할 예정이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드라마 '상견니'로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허광한은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기억해, 우리가 사랑한 시간', '여름날 우리' 등을 통해 독보적인 첫사랑 아이콘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허광한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을 통해 한국 작품에 첫 출연한다는 데뷔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동안 로맨스 장르에서 보여주었던 청량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미스터 스마일로 분해 잔인무도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기존의 이미지를 깬 대담한 변신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미스터 스마일은 정체가 가려져 있는 코드 네임처럼, 이름도 국적도 불분명한 캐릭터로 익명의 의뢰인에게 김국호의 살인 의뢰를 받은 후 한국 땅에 발을 딛는다. 수려한 외모와 심쿵 유발 미소를 장착하고 타깃 김국호에게 접근한 킬러 미스터 스마일. 그는 입금만 확실하다면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일처리로 잔혹한 인간의 면모와 더불어 수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계속 미소를 띠고 있지만, 상대가 느끼기에 그 미소가 악의를 포함하지 않는, 왜 웃는지 알 수 없는 웃음인 것 같다”라는 허광한의 말은 순수한 미소 뒤에 숨겨진 잔인한 인물을 구현해낼 깊이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서 “모든 선배님들이 다 엄청 아껴주셨다. 아주 행복했다”라며 배려 가득했던 촬영 현장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허광한은 국내 탑배우들과 보여줄 완벽한 연기 앙상블과 함께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 선보이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 확장력을 펼칠 예정이다.

허광한의 국내 데뷔작이자 첫 킬러 캐릭터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월 31일 U+모바일tv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STUDIO X+U, 트윈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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