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4억 슈퍼카→200평 세컨하우스 공개 “돈 쓰면 관리도 쉬워” (다까바)[종합]
입력 : 2024.07.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팝핀현준이 대저택부터 슈퍼카까지 어마어마한 재력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는 ‘※부러움 주의※ 팝핀현준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다까바 EP.20 part.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팝핀현중이 등장해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행자 조정식과 유다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팝핀현준의 세컨하우스를 방문했다. 그의 집에는 화려한 슈퍼카가 주차되어 있어 있었고, 팝핀현준이 춤을 추며 나타나자 조정식은 “저희 꿈이다”라고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

조정식은 “일주일 내지는 한 달에 몇 번씩 오는 집이냐”라고 물었고, 팝핀현준은 “한 달에 한 두 번 오는 곳”이라고 답했다. 이어 ‘관리가 되냐’는 질문에 그는 “돈을 쓰면 된다. 잔디 관리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풀 뽑아주시고 약도 뿌려주신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마당에 주차되어 있는 슈퍼카에 대해 유다연이 ‘차고냐’고 묻자 “서울에 있는 집에는 차고가 잘 되어 있는데 여긴 주택이다. 거기 세 대, 여기 두 대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팝핀현준의 세컨하우스에는 개인 마당과 테라스는 물론,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거실과 1층 2층 방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벽난로까지 있다고. 팝핀현준은 가족들과 함께 온다며 “가족들도 오는데 어제는 딸이 와서 스태프 먹으라고 과자를 구웠다”며 중학생 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본가는 어떨까? 팝핀현준은 “본집에는 지하에 스크린 골프장이 있다. 거기는 건물을 통째로 쓴다. 제 건물이다. 세는 안 준다”라고 답해 다시 한 번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정식은 세컨하우스 대지를 물었고, 팝핀현준은 대지는 200평이며 집은 1층 100평, 2층 60평으로 총 160평이라고 밝혔다.

한참 1층을 둘러보던 이들은 2층에 올라갔다. 하지만 2층은 딸 예술 양 방만 꾸며져 있었고, 팝핀현준은 딸 침대에 대해 “제니가 쓰는 침대 브랜드다. 이태리 왕가가 쓰는 침댄데 아는 회장님이 예술이 입학 선물로 주셨다. 국산 중형차 정도 가격 한다”라며 고가의 가구 가격을 밝혔다.

심지어 넓은 공간에 도배, 장판, 마루는 억단위가 들었다고. 팝핀현준은 “여름에 에어컨 틀면 전기세가 100만 원 들고, 겨울에 보일러 틀면 도시가스 비가 120만 원 든다. 한 달 유지비가 엄청 많이 든다”고 말했다. 조정식은 “이 집도 약간 슈퍼카랑 비슷하다. 관리를 계속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시동 걸고 이런 것처럼 계속 온도 높여주고”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날 팝핀현준은 화려한 초록색을 뽐내는 L사 슈퍼카를 소개했다. 그는 “2023년식이고 신차 출고다. 차값이 3억, 옵션과 취등록세 하면 4억 중반이 된다”라고 억 단위의 가격을 밝혔다. 놀란 조정식은 자주 타냐고 물었고, 팝핀현준은 “타긴 타는데 바빠서 못 타는 경우도 있고 이게 발렛을 잘 안 해준다”라고 답했다.

슈퍼카 구경을 마친 조정식은 “보험료가 얼마냐”고 물었다. 팝핀현준은 “난 보험료가 싸다. 나이가 많고 무사고다. 내가 가진 차 전체 합해서 1년에 1,500만 원 낸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또 팝핀현준은 리스냐는 물음에 “이건 3분의 1만 리스다. 가진 차들은 다 현금 차다. 내가 돈을 미리 당겨쓰거나 나중에 돈을 또 내야하는 걸 되게 싫어한다”라며 슈퍼카, 매일 타는 차, 올드카 등 다 일시불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다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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