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혜림 기자]
'SK그룹 자원봉사단'이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들이 자원봉사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급식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 전달할 '행복드림(Dream) 상자' 1000여개를 제작했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과 SK이노베이션 본사 구성원 100여명이 참여해 간편식, 간식, 비타민과 학용품 문구세트 등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담긴 상자를 만들었다. 1000여개의 상자는 울산과 인천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 5곳의 결식우려아동들에 전달한다.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도 실시했다. 사전문진을 완료한 오종훈 SK에너지 사장과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등 경영진과 구성원 82명이 SK서린빌딩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와 인근 헌혈의 집에서 팔을 걷었다. 헌혈 캠페인은 이달 말 대전 환경과학기술원과 SK온 서산공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총 6500여명 임직원은 올 상반기 2만3000여시간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울과 대전, 서산 등 사업장 인근의 홀몸어르신 1000여명을 찾아 말벗이 돼드리는 등 돌봄 활동을 벌였다. 서울 종로와 명동, 청량리 등지에서 무료급식 '밥퍼' 봉사활동을 총 20여회에 걸쳐 진행했다. 구성원 급여 1%로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도 미래세대 자립을 위한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행,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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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할 '행복 드림(Dream) 상자'를 제작 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들이 자원봉사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급식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 전달할 '행복드림(Dream) 상자' 1000여개를 제작했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과 SK이노베이션 본사 구성원 100여명이 참여해 간편식, 간식, 비타민과 학용품 문구세트 등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담긴 상자를 만들었다. 1000여개의 상자는 울산과 인천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 5곳의 결식우려아동들에 전달한다.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도 실시했다. 사전문진을 완료한 오종훈 SK에너지 사장과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등 경영진과 구성원 82명이 SK서린빌딩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와 인근 헌혈의 집에서 팔을 걷었다. 헌혈 캠페인은 이달 말 대전 환경과학기술원과 SK온 서산공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총 6500여명 임직원은 올 상반기 2만3000여시간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울과 대전, 서산 등 사업장 인근의 홀몸어르신 1000여명을 찾아 말벗이 돼드리는 등 돌봄 활동을 벌였다. 서울 종로와 명동, 청량리 등지에서 무료급식 '밥퍼' 봉사활동을 총 20여회에 걸쳐 진행했다. 구성원 급여 1%로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도 미래세대 자립을 위한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행,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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