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혜림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조이는 '조이 오브 그린 디저트(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운 디저트 브랜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차분하고 진중한 기존 식물성 이미지를 벗고자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이만의 건강한 매력을 살린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인 만큼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롯데중앙연구소 및 롯데패키징솔루션즈와 협업으로 탄생한 종이 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잉크 소모가 적은 플렉소 인쇄방식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조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헬스&웰니스, 친환경 가치소비 등 지향점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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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 |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조이는 '조이 오브 그린 디저트(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운 디저트 브랜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차분하고 진중한 기존 식물성 이미지를 벗고자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이만의 건강한 매력을 살린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인 만큼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롯데중앙연구소 및 롯데패키징솔루션즈와 협업으로 탄생한 종이 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잉크 소모가 적은 플렉소 인쇄방식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조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헬스&웰니스, 친환경 가치소비 등 지향점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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