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싱어롱 상영 확정...90년대 인기 가요 직접 부른다
입력 : 2024.08.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공동제작 ㈜이스트게이트컴퍼니·커버넌트픽처스㈜)가 작품 속 90년대 인기 가요부터 영화의 OST까지 관객들이 직접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을 확정 지었다.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서태지와 아이들, 디바, NRG 등 90년대 인기 가수들의 명곡 메들리로 개봉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빅토리'가 올여름 관객들의 흥과 에너지를 책임질 싱어롱 상영을 확정했다.

오는 8월 16일(금)부터 전국 CGV 22개 지점, 메가박스 33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빅토리' 싱어롱 상영회에서는 작품 속 90년대 명곡들뿐 아니라, 배우 박진주가 가창으로 참여한 OST “Victory” 등의 노래를 관객들이 직접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가사가 삽입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좋아하는 장면을 소리 내 응원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상영회로, 특히 '빅토리'는 “경쾌한 춤과 흥겨운 음악을 앞세워 관객의 심박수를 올린다”(YTN 김성현 기자), “자유롭고, 유니크한 세기말 감성과 이에 날개를 달아준 명곡들. 춤과 가요, 감성, 배우의 시너지!”(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제2의 '써니'가 될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신나서 발도 까딱까닥, 몸도 들썩들썩!ㅎㅎ”(CGV, ji******), “신나고 재밌고 귀엽고 감동적이고 다 하는 영화. 춤이랑 축구랑 의리랑 한국인들 미치는 요소 다 있음”(CGV, jo******)과 같이 개봉 전부터 작품 속 신나는 댄스와 가요에 대한 호평을 얻고 있어, 이번 싱어롱 상영이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싱어롱 상영을 기념하며 함께 공개된 ‘'빅토리' 싱어롱 포스터’는 춤생춤사 댄서 지망생 필선을 맡은 이혜리와 폼생폼사 미나반점 K-장녀 미나를 맡은 박세완의 힙합 무드가 가득 담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삘 가득한 힙합 의상과 허세가 느껴지는 포즈를 통해 명실상부 거제 최고의 댄스 콤비다운 면모를 확인케 하는 가운데, 세현(조아람)을 포함한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과 거제상고 축구부 치형(이정하), 동현(이찬형)의 모습이 형형색색의 색감과 어우러져 '빅토리'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펌프 기계 속 화살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들을 더해 작품 속 신나는 댄스와 가요들을 더욱 기대케 하는 ‘'빅토리' 싱어롱 포스터’는 싱어롱 상영회 회차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쏟아진다. 90년대 인기 가요를 극장에서 직접 따라 부르며 '빅토리'의 벅찬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싱어롱 상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극장 사이트 및 마인드마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수) 개봉한다. 

/yusuou@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