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종민, 결혼식 후 허니문은 '한 달 뒤'..'1박 2일' 공백 최소화
입력 : 2025.04.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그룹 코요테의 김종민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리는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종민의 예비 신부는 11살 연하의 사업가로, 김종민이 공개한 애칭은 ‘히융’이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조세호와 문세윤이 맡으며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부를 예정이다. 2025.4.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그룹 코요테의 김종민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리는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종민의 예비 신부는 11살 연하의 사업가로, 김종민이 공개한 애칭은 ‘히융’이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조세호와 문세윤이 맡으며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부를 예정이다. 2025.4.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지난 20일 결혼한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겸 방송인 김종민이 다음 달 말 신혼여행을 떠난다. 당장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에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종민은 오는 5월 말께 프랑스 남부로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흔히 결혼식을 마치면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지만, 김종민은 기존 스케줄을 마무리한 뒤 여유를 두고 출발하기로 했다.

신혼여행지는 평소 프랑스 신혼여행을 꿈꿨던 신부의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지난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신부를 위한 맞춤 여행 계획을 세우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과 각종 행사 스케줄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던 김종민은 이번 신혼여행을 통해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다만 장기간 유럽으로 떠나는 일정인 만큼, '1박 2일'의 일시적인 공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출연진과 일정을 조율해 추후 생길 김종민의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방송인 유재석이 1부 사회를, 방송인 조세호와 문세윤이 2부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 예식을 이끌었다. 축가는 가수 동방신기, 이적, 린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빽가를 비롯해 다수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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