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걸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사생활 침해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원영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지나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장원영은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난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난 조금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원영은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주면 난 너무 너무 고마울 것 같다"면서 "어제 같은 콘서트나 내가 있는 곳에 오면 내가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해주겠다. 내가 있는 곳으로 날 만나러 와"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장원영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담은 '원영적 사고'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피해를 호소하자 팬들은 '평소에 얼마나 무례하게 들이대는 사람이 많았을까', '말도 너무 예쁘게 한다', '오죽 힘들었으면 버블로 보냈을까', '기분 나쁘지 않게 할 말 하는 것도 능력이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장원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장원영은 현재 사이버 렉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박 씨와 법적 대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 박 씨를 상대로 민사 소송과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장원영이 제기한 1억 원의 손해 배상 소송은 지난 1월 승소 판결이 났다. 다만 박 씨가 항소하면서 항소심 첫 변론 기일은 9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를 개최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브 장원영 /사진=김창현 기자 |
장원영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지나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장원영은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난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난 조금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원영은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주면 난 너무 너무 고마울 것 같다"면서 "어제 같은 콘서트나 내가 있는 곳에 오면 내가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해주겠다. 내가 있는 곳으로 날 만나러 와"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장원영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담은 '원영적 사고'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피해를 호소하자 팬들은 '평소에 얼마나 무례하게 들이대는 사람이 많았을까', '말도 너무 예쁘게 한다', '오죽 힘들었으면 버블로 보냈을까', '기분 나쁘지 않게 할 말 하는 것도 능력이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장원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아이브 장원영 /사진=이동훈 기자 |
장원영은 현재 사이버 렉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박 씨와 법적 대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 박 씨를 상대로 민사 소송과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장원영이 제기한 1억 원의 손해 배상 소송은 지난 1월 승소 판결이 났다. 다만 박 씨가 항소하면서 항소심 첫 변론 기일은 9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를 개최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