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오피스디포 'KBO STORE' 모습.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제공

KBO(한국야구위원회) 스토어(STORE) 1호점이 탄생한다.

KBO는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신사논현점을 'KBO STORE' 1호점으로 새단장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O는 "또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로커룸을 재현한 포토존과,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 등의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BO STORE'는 23일 오픈 이후 매장을 찾은 고객을 위해 금액별 사은 행사 외에도 응모권 경품 추첨, SNS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에는 오픈 기념 세리머니를 진행하면서, KBO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는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다. 전국 22개 직영 매장을 포함한 1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1위 매출 규모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