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광진구=김나라 기자]
배우 장동건이 '보통의 가족'에서 재규 역할을 맡은 소회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자양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선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자 허진호 감독과 출연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극 중 맡은 재규에 대해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소아과 의사"라며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신념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장동건은 실제 두 자녀의 아빠로서 역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나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연기하긴 하는데, 이번 '보통의 가족'은 제가 실제 아이가 있다 보니 너무 구체적인 상상이 되더라. 하기 싫은 상상들을 하게 되니까 그건 좀 어려운 지점이었다"라고 전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광진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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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엣 진행된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2024.09.04 /사진=이동훈 |
4일 오전 서울 자양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선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자 허진호 감독과 출연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극 중 맡은 재규에 대해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소아과 의사"라며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신념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장동건은 실제 두 자녀의 아빠로서 역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나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연기하긴 하는데, 이번 '보통의 가족'은 제가 실제 아이가 있다 보니 너무 구체적인 상상이 되더라. 하기 싫은 상상들을 하게 되니까 그건 좀 어려운 지점이었다"라고 전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광진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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