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의 예매가 시작된다.
오늘(4일)부터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의 예매가 오픈된다.
'정국: 아이 엠 스틸'은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간 정국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아온 영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티켓이 오픈됐다.
영화는 타고난 재능과 빛나는 노력으로 무한 성장 중인 아티스트 정국, 전 세계 음악시장을 사로잡은 글로벌 팝스타에 등극하기까지 정국이 지나온 약 8개월의 여정과 아미(ARMY)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낸 영화로 알려졌다. 지난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맹활약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 준비부터 완성까지 약 8개월간의 황금빛 여정은 물론 미공개 인터뷰와 비하인드 등 진솔한 이야기까지 모두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에서 '정국: 아이 엠 스틸'의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들로 꾸며진 특별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포토존 내에는 영화의 포스터와 예고편 외에도 정국의 진심 어린 말들로 둘러싸인 공간,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셀카존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또한 예매 오픈에 맞춰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새로운 포스터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정면을 응시하고 서있는 정국의 뒤로 무대 위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 연습실에서 땀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 등 8개월의 솔로 여정이 남긴 수많은 기록들이 멀티비전에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포스터는 정국을 환히 비추는 조명 위에 나침반 표시가 더해진 스포트라이트 포스터로, 앞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저는 제 나침반 보고 갑니다"라는 정국의 대사와 연결되며 영화를 통해 과연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국: 아이 엠 스틸'은 오는 18일 수요일 한국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어 일본에서는 오는 10월 4일, 개봉하며 12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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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G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