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찢고 나온 김태리..'정년이', 10월 12일 공개 [공식]
입력 : 2024.09.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정년이'
/사진='정년이'

디즈니+ '정년이'가 10월 12일 공개를 확정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 를 그린 시리즈. 동명의 네이버웹툰 '정년이'를 원작으로 하는 시리즈 '정년이'는 여성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미 흥행력을 검증받은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지인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그리고 특별출연 문소리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김태리는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소녀 '윤정년' 역을 맡아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자랑한다. 신예은은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자타공인 성골 중의 성골 '허영서' 역을 맡았고 라미란은 대쪽 같은 성격을 소유한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 역을, 정은채는 당대 최고의 여성국극단인 '매란국극단의 왕자님'이라고 불리는 '문옥경' 역을, 김윤혜는 '매란국극단의 공주님' 서혜랑 역을 맡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의 주요 무대 '매란여성국극단'에서 활약할 5인방인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의 후광을 한 장에 담아냈다. 김태리는 총명한 눈망울과 당당한 자태를 뽐내며 재능으로 가득 찬 '윤정년'의 찬란한 성장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신예은의 날 선 눈빛은 김태리와 라이벌 구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정년이'는 10월 12일 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디즈니+에서 공개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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