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추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풍성하게 채웠다.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은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은 추석 인사 영상을 시작으로 추석 덕담 손 글씨, 한복 사진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특히 캔디샵은 '사탕 아기씨들의 놀이 한판'이라는 자체 예능 콘텐츠도 선보였다. 캔디샵은 알까기와 투호 놀이를 즐긴 데 이어, 서로 덕담을 적은 타임캡슐을 만들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캔디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미니 2집의 타이틀곡 'Don't Cry' 한복 버전 스페셜 클립도 게재됐다. 캔디샵은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절을 하는 동작으로 볼거리를 더한 가운데,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트렌디함이 적절히 녹아든 'MZ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캔디샵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2집 'Girls Don't Cry'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들은 비활동기에도 퍼포먼스 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MZ 아이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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