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초이랩 소속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감성 짙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홍지윤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발매한다.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는 지난 2012년 가수 헤라가 발표한 ‘나예요’를 원곡으로 한다. 12년 만에 홍지윤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애절한 감성으로 재탄생되어 리스너들의 귓가를 물들일 예정이다.
원곡을 작사·작곡한 윤명선 작곡가는 홍지윤이 지난 2022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싱글 ‘사랑의 여왕’의 작업을 맡은 바 있다. 이번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로 재회하는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가 기대를 높인다.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트롯 바비’ 홍지윤은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한 후 음악은 물론 뮤지컬, 예능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일본 대표 엔카 방송에서 무대를 펼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발휘하기도 했다.
신곡으로는 올해 3월 발매한 ‘가보자GO’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는 홍지윤표 웰메이드 트로트가 달라진 계절 새로운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홍지윤의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