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음악감독 프라이머리와 가수 스텔라장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4일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미시간벤처캐피탈㈜,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쇼박스·㈜고래와유기농,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3일 프라이머리 음악감독과 스텔라장, 이언희 감독과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재희와 흥수의 13년 서사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왔던 시기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대도시의 사랑법' 메가토크에는 이언희 감독을 비롯해 영화 특유의 감성을 세련된 사운드트랙으로 풀어낸 프라이머리 음악감독, 그리고 OST에 참여해 달콤한 음색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스텔라장이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특별한 대담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프라이머리 음악감독이 영화 속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OST로 표현해낸 만큼, 영화 음악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나눌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메가토크를 확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에 듣는 재미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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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