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영화 <베테랑2>가 개봉 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베테랑2>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0월 14일(월) 누적 관객 7,298,376명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9월 13일(금) 개봉해 하반기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베테랑2 > 는 장기 흥행 레이스에 진입하면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베테랑2>는 지난 10월 1일 <조커: 폴리 아 되>, 10월 9일 <와일드 로봇>에 단 하루씩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다음 날 1위 자리를 탈환해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한 액션범죄수사극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러한 <베테랑2> 의 흥행 레이스는 개봉 6주차에 접어드는 금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감 소재,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박진감, 타격감, 액션 쾌감은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한 입소문으로 이어져 신뢰감을 더한다. 또한 쟁쟁한 경쟁작들의 개봉 공세 속에 <베테랑2>가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결과는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한 <베테랑>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수성과 탈환을 거듭하며 흥행 기세가 더욱 강력해진 <베테랑2>의 레이스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러시 속에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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