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기 있었으면”..2세 바라던 이규혁 ‘예비 아빠’ 되고 신났네..♥손담비 뭉클 “참 귀엽다”
입력 : 2024.10.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가수 및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14일 개인 채널에 “우리 남편 참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규혁은 2세의 초음파 사진을 직접 정리하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손담비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해하고 있는 것.

앞서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고백한 바 있는 손담비는 임신 전 서로에게 쓴 편지를 공개하기도. 손담비가 공개한 편지에는 서로를 응원하고 위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이에 손담비는 “7개월 전에 우리는 아기를 꿈꾸며 서로에게 편지를 남겼는데 오늘 같이 이 편지를 보고 서로 울컥함”이라고 설명했다. 마음처럼 쉽지 않았던 임신에 성공한 후 더욱 울컥한 두 사람의 심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 및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손담비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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