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혜림 기자] 롯데웰푸드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선보인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롯데웰푸드와 행정안전부, 부여군이 함께 진행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당초 3개월 한정판으로 계획했으나, 출시 한 달 만에 주요 판매 채널에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롯데웰푸드는 추가 생산과 공급을 준비 중이다.

롯데웰푸드는 지역 특산물 활용한 제품 출시를 넘어 기업과 지자체간 상생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백제문화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열고 알밤 시리즈 제품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이전에도 이천 쌀, 제주 감귤, 해남 녹차 등과 협업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부여 알밤 시리즈의 성공적인 판매는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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