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황희찬 자리 비웠다!’ 19위 추락 울버햄튼, 최강 맨시티와 홈에서 정면충돌
입력 : 2024.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서정환 기자] ‘황소’ 황희찬(28, 울버햄튼)이 빠진 울버햄튼이 최강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맞는다.

울버햄튼은 2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울버햄튼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맨시티를 상대한다. 개막 후 1무6패의 울버햄튼은 승리 없이 19위에 처져있다. 5승2무로 패배가 없는 맨시티는 2위다.

황희찬이 없다. 월드컵 예선 요르단전에서 발목을 다친 황희찬은 최소 3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올 시즌 주전경쟁에서 밀렸던 황희찬은 부상까지 겹쳐 시련을 맞았다.

3-5-2의 울버햄튼은 맨시티전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마테우스 쿠냐, 스트란드 라르센 투톱에 아잇누리, 주앙 고메스, 안드레, 르미나, 넬송 세메두의 중원이다. 토티 고메스, 크레이그 도슨, 부에노의 수비라인에 골키퍼는 조세 사다.

맨시티는 4-2-3-1을 가동한다. 엘링 홀란 원톱에 제레미 도쿠, 베르나르도 실바, 사비뉴의 2선이다. 일카이 귄도안과 마테오 코바치치가 중원을 맡는다. 요슈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리코 루이스 포백에 골키퍼는 에데르송이다. / jasonseo34@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