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한가인이 첫 키스로 유재석을 언급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한가인이 소문의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가인은 "원래는 지금 잘 준비를 할 시간이다 애들이 8시 30분에는 잘 준비를 하니까 9시에 잔다. 그래서 나도 같이 잘 때가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가인은 김치와 누룽지 먹방을 선보였다.
한가인은 팔찌가 뭐냐는 구독자의 질문에 브랜드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내가 금은보화를 좋아한다. 나중에 주얼리 특집 한 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몸매 관리 비법으로 "나는 삼시세끼만 먹는다. 간식 안 먹는다. 야식도 안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나는 항상 나의 영혼과 껍데기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제 껍데기를 벗어던질 때가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가인은 남편인 연정훈과 첫 키스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답했다. 한가인은 "만나고 2, 3주 정도 후였다. 솔직히 기억 잘 안 난다. 차 안이었던 것만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마지막 키스는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100억 받고 얼굴 랜덤 돌리기 하겠나'라는 질문에 당연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100억인데 왜 안 하냐. 뭐가 나오면 어떠냐"라며 외형적인 것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촬영하기 전 샵은 다녀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가인은 '한가인 얼굴로 100억 벌기 가능'이라고 댓글이 오자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가인은 과거 유재석, 송은이와 함께 코미디 콩트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한가인은 "드라마 첫 키스는 남편인 것 같다"라며 "코미디 하우스에서 재석오빠랑 한 번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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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