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여자 스타들이 파격적인 란제리룩으로 성수동 밤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4일 저녁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에서 돌체앤가바나 뷰티 메이크업 컬렉션 국내 런칭 행사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주최했다. 2024 FW 패션위크 시즌, 다양한 란제리 룩을 선보인 만큼 초대된 스타들도 과감한 룩을 시도했다.

밀라노를 사로잡은 글로벌앰버서더 문가영이 좌중을 압도하는 패션과 아우라로 포토월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전체 레이스 소재의 코르셋 스타일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화려한 컬러의 네클리스와 미디엄 마를린 숄더백으로 화려한 골드 포인트로 우아한 무드를 완성시켰다.

배우 기은세는 란제리 위에 롱 코트를 걸친 파격적인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강렬한 레드립과 포인트 악세사리, 망사스타킹으로 섹시미를 더했다.

그룹 아이브의 가을은 블랙 터틀넥 블라우스에 옆트임이 있는 슬릿 시스루 스커트로 치명적인 각선미를 뽐냈다. 당고머리와 고급스러운 악세사리로 고급스러운 큐티 섹시미를 완성했다.

그룹 있지의 리아는 블랙 컬러의 시스루 슬릿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간 바디슈트에 블랙 숏팬츠를 매치했다. 

허리 부분에 묶인 리본 디테일과 절개 시스루로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레드립과 금빛 이어링 네클리스로 포인트를 준 리아는 있지의 왕관 포즈를 취하며 포토월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