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승헌(48), 조여정(43), 박지현(30)이 새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치명적인 앙상블을 예고했다.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물이다.
오늘(28일)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밀실 특유의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세 인물의 관계 및 감정 변화를 엿볼 수 있다. 먼저, 수연이 남기고 간 영상편지를 들여다보는 성진, 실종된 약혼녀 수연과 그녀의 후배 첼리스트 미주의 모습은 각자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미주와의 만남 이후, 본능적 끌림을 느끼는 성진과 빈자리를 낚아채려는 미주가 서로를 바라보며 은밀한 감정을 나누는 장면은 욕망의 절정을 예고한다. 밀실에 갇힌 채 연인의 정사를 목격하는 수연의 절망스러운 표정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충격적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인간의 근원적 감정과 숨겨진 욕망을 파격적 분위기로 담아낸 '히든페이스'는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1월 20일 개봉 예정.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NEW |
'히든페이스' 보도스틸 |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물이다.
오늘(28일)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밀실 특유의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세 인물의 관계 및 감정 변화를 엿볼 수 있다. 먼저, 수연이 남기고 간 영상편지를 들여다보는 성진, 실종된 약혼녀 수연과 그녀의 후배 첼리스트 미주의 모습은 각자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미주와의 만남 이후, 본능적 끌림을 느끼는 성진과 빈자리를 낚아채려는 미주가 서로를 바라보며 은밀한 감정을 나누는 장면은 욕망의 절정을 예고한다. 밀실에 갇힌 채 연인의 정사를 목격하는 수연의 절망스러운 표정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충격적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인간의 근원적 감정과 숨겨진 욕망을 파격적 분위기로 담아낸 '히든페이스'는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1월 20일 개봉 예정.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