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뜨거운 입소문 열기 속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미친X과 게이의 만남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그려내 관객들의 식지 않는 입소문 열기를 이끌고 있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열기를 더하는 장기 흥행세로 꾸준히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개봉 2주차 주말(10/12~10/13) 누적 관객수 120,937명을 동원하며 개봉 1주차 주말(10/4~10/6) 누적 관객수 120,639명을 넘어선 관객수를 기록해 흥행 역주행을 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차 주말(10/16~10/17) 누적 관객수 73,244명, 개봉 4주차 주말(10/26~10/27) 누적 관객수 61,258명을 기록해 시간이 지나도 큰 폭 없이 관객수가 유지되는 이례적인 흥행 추이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더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개봉 4주차 평일을 비롯해 개봉 5주차에도 하락세 없는 꾸준한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어 신작 공세에도 굳건한 장기 흥행 행보를 실감케 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김고은과 노상현이 개성이 뚜렷한 인물을 뛰어나게 연기함으로써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를 얻어 강력한 팬덤을 양산하고 있는 가운데, 극찬 세례 속에서 관객들의 N차 관람이 이어져 장기 흥행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인생 영화! 또 보고 싶고 배우들의 연기가 미쳤다”, “생각보다 내용이 진중하고 무게감이 있어서 눈물도 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인생 영화”, “내가 어떤 사람이든 가장 소중한 건 ‘나’라는 것을 알게 해준 영화”, “인생 영화. 20대에 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최고였다”, “웃기고, 따뜻하고, 힘이 되는 영화. 또 보고 싶어지는 영화다” 등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대도시의 사랑법'의 장기 흥행이 주목된다.
개봉 5주차에도 뜨거운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 저력을 입증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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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