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비비(BIBI)가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가수 딘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비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개월 만에 발매 예정인 신보 홍보 글을 게재했다.
오는 14일, 지난해 8월부터 ‘홍대R&B’, ‘밤양갱’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ERA’ 시리즈의 세번째 에피소드로 신곡 2트랙을 담은 더블 싱글을 발매할 예정.
'데레'(DERRE)와 'BURN IT'을 공개하는 가운데, 'BURN IT'에는 가수 딘이 피처링으로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딘은 지난 2015년 데뷔 후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9년 5월 발매한 싱글 '하울링 404' 이후 공백기를 가지며 은퇴설까지 나왔다.
잠적설까지 돌았던 딘은 지난해 11월 17일 4년 6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새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4:44' 싱글앨범에 'DIE 4 YOU' 1곡을 발표한 바.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던 그가 비비 신곡의 피처링으로 등장한 것.
올해 초 ‘밤양갱’ 신드롬 이후 발매하는 비비의 첫 신곡으로 더욱 뜨거운 조명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한 비비는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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