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민호는 오는 8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CALL BACK’(콜 백)과 수록곡 ‘Came And Left Me’(캠 앤 레프트 미)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 곡 ‘CALL BACK’은 망설임 없이 상대방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팝 장르의 곡으로, 퍼포먼스는 여유로운 분위기와 시원시원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은 물론, 민호의 독보적인 피지컬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동작들을 속도감 있게 구성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수록곡 ‘Came And Left Me’는 영화 같은 만남을 뒤로한 채 이별을 받아들이는 화자의 감정을 표현한 댄스 팝 곡이며, 잔잔하게 시작해 빠르게 몰아치는 리듬으로 전환되는 곡의 무드에 맞게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안무로 ‘CALL BACK’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매된 민호 첫 정규 앨범 ‘CALL BACK’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폴란드,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대만, 몽골, 스리랑카 등 전 세계 13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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