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지인을 잃은 슬픔을 전했다.
박나래는 2일 자신의 계정에 "이 글을 쓰면서도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해야 될지 가슴이 먹먹합니다"라며 "저의 소중한 동생이자 동료 혜백이가 10월 4일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 그동안 말은 안했지만 정말 많이 아팠다고 하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두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소식을 듣고 마지막 인사를 다녀 왔습니다.. 혜백이와 연을 맺었던 많은 분들, 저처럼 아직 소식을 전달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고양시 예원 추모관 지층 목련 1실 132열 4단에서 아름답고 꿈 많던 저의 동생 혜백이가 쉬고 있습니다"라며 "마지막 가는 길,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인사 한번 씩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가 추모한 혜백은 헤어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고인의 소식을 전해들은 배우 이시언, 방송인 장성규 등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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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제공 = CJ ENM |
박나래는 2일 자신의 계정에 "이 글을 쓰면서도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해야 될지 가슴이 먹먹합니다"라며 "저의 소중한 동생이자 동료 혜백이가 10월 4일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 그동안 말은 안했지만 정말 많이 아팠다고 하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두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소식을 듣고 마지막 인사를 다녀 왔습니다.. 혜백이와 연을 맺었던 많은 분들, 저처럼 아직 소식을 전달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고양시 예원 추모관 지층 목련 1실 132열 4단에서 아름답고 꿈 많던 저의 동생 혜백이가 쉬고 있습니다"라며 "마지막 가는 길,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인사 한번 씩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가 추모한 혜백은 헤어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고인의 소식을 전해들은 배우 이시언, 방송인 장성규 등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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