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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전신마비인 유튜버 박위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이별을 맞았다.
11일 박위는 개인 계정을 통해 기차를 타고 대구로 가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박위는 송지은의 계정을 태그하고 "(송지은은) 미국행. 나는 대구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iss U(보고 싶어)"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모티콘도 올렸다.
앞서 박위는 지난 10일 "가슴을 쓸어내렸던 시간이 지나고 지은이 미국 보내기 전날"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송지은은 "다녀오리라"라며 씩씩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경추가 손상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을 받고 휠체어를 타며 생활 중이다. 그는 지난 10월 송지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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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은(왼쪽), 박위/사진=박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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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위 |
11일 박위는 개인 계정을 통해 기차를 타고 대구로 가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박위는 송지은의 계정을 태그하고 "(송지은은) 미국행. 나는 대구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iss U(보고 싶어)"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모티콘도 올렸다.
앞서 박위는 지난 10일 "가슴을 쓸어내렸던 시간이 지나고 지은이 미국 보내기 전날"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송지은은 "다녀오리라"라며 씩씩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경추가 손상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을 받고 휠체어를 타며 생활 중이다. 그는 지난 10월 송지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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