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X이승기X양우석 감독, '대가족' GV 뜬다...16일 진행 [공식]
입력 : 2024.1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영화 '대가족'의 배우와 감독들이 GV로 관객들을 만난다. 

12일 저녁 영화 '대가족'(각본/연출 양우석,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게니우스) 측은 작품의 주역들이 GV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따르면 함무옥 역의 김윤석, 함문석 역의 이승기, 인행스님 역의 박수영, 그리고 양우석 감독이 참석하는 이번 GV는 작품에서 스님 역할로 등장하는 배우가 두 명이나 참석하는 만큼 ‘절’묘한 인연이라는 유쾌한 타이틀 아래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절묘한 인연 GV는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이 진행을 맡아 감독과 배우와 함께 영화의 다양한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들의 질문에 대해 배우, 감독이 직접 답변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가족'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국영화 실관람객 평점 1위를 차지하며 12월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작품. 실관람객들은 영화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변호인', '강철비' 등 자신만의 영화적 세계관을 완성해 온 양우석 감독의 웰메이드 연출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바, 올겨울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GV를 통해 영화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 관객들 역시 영화 이후 GV에서도 그 만족감을 유지, '대가족'의 입소문 흥행에 부스터를 달아 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 '대가족' GV는 오는 16일 월요일 롯데시네마 월트타워점에서 진행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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