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최근 카드 한도 초과가 계속 뜬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25일, 온라인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이 요즘 마르고 닳도록 입고 쓰고 먹는 요즘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겨울이 되니까 뭔가를 살 일이 되게 많더라. 카드도 한도 초과가 계속 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나영은 "한도가 낮다. 소비를 줄이려고 한도를 낮췄는데 초과가 계속 뜨고, 즉시 결제를 계속하니까 똑같다"고 해명해 안도감을 안겼다.
영상 속 김나영은 내복을 가장 먼저 소개하며 원래는 추위를 많이 타 집을 따뜻하게 해두고 반팔을 입고 지냈는데 그러지 않으려고 마음먹은 후 내복을 샀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제가 큰 마음 먹고 백화점에 카드를 만들었다. 축하해달라"고 알린 김나영. 그는 "그럼 백화점에서 뭘 사야 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떤 뒤 마음 먹고 산 가방을 자랑했다. 가방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약 590만원이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개인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후 광고 수익을 공개하고 매해 구독자들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이혼하고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사진] '노필터TV'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