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피꽃' 이하늬, '이친자' 한석규…누가 '연기대상' 받아도 인정할 수밖에 [Oh!쎈 이슈]
입력 : 2024.1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2024 MBC 연기대상’ 영예의 주인공이 밝혀진다.

오는 30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될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올 한 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연기 대가들의 각축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이에 2024년 MBC를 웰메이드 드라마 맛집으로 만들었던 영광스러운 대상 후보들을 전격 분석해봤다.

[OSEN=민경훈 기자]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이하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2 / rumi@osen.co.kr

▲ 담 넘고 선 넘어 대상 받으러 출발!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연기대상’에 꽃 피울까?

‘밤에 피는 꽃’은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가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힘없는 백성을 구하는 조선판 과부 히어로물로 통쾌한 사이다를 안기며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수절과부 여화 역으로 액션부터 코믹, 로맨스까지 모두 소화해 낸 이하늬의 연기가 매회 화제를 모았던 만큼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배우 김남주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2.29 /jpnews@osen.co.kr

▲ 대상 절대로 안 놓을게, 절대로! ‘원더풀 월드’ 김남주, 연기대상 2관왕 가보자고!

‘원더풀 월드’는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이 직접 범인을 처단하고 그날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스토리를 담으며 매주 짜릿한 반전의 맛을 선사했다. 약 13년 만에 MBC로 복귀해 은수현 캐릭터의 모성애와 복수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낸 김남주가 또 한 번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OSEN=최규한 기자]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이제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4.18 / dreamer@osen.co.kr

▲ 전설의 박반장이 돌아온다!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첫 MBC 연기대상 거머쥘까?

레전드의 귀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사반장 1958’은 혼란의 시대 정의를 실현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제훈은 극 중 능력 좋고 넉살 좋은 형사 박영한으로 분해 인물이 가진 전사를 몰입감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1958년의 한복판으로 끌어당겼다. 이에 이제훈의 첫 MBC 연기대상 수상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더현대 서울에서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展' 전시가 열렸다.콘텐츠 디렉터 김희선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9.26 /sunday@osen.co.kr

▲ 아직도 모르겠니? 우린 대상을 받을 거야. ‘우리, 집’ 김희선, 연기 내공 빛냈다!

‘우리, 집’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특별한 고부 공조로 스릴러와 코미디 등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흥미를 돋웠다.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의 노영원 역을 맡은 김희선은 가족을 위해 전부를 거는 캐릭터의 강단 있는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30년 연기 내공을 마음껏 발휘해 이 기세로 연기대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OSEN=박준형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롯데칠성음료 '새로' 신규 광로 런칭 기념 시사회가 진행됐다.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배우 천우희, 변요한, 이원정이 직접 참석해 광고 주요 장면을 재연하고 관객들과 소통했다. 배우 변요한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07 / soul1014@osen.co.kr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에게 대상을! 웰메이드 스릴러 이끈 저력!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변영주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살인 누명을 쓰고 전과자가 된 고정우 역의 변요한은 10년 전 진실을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요동치는 캐릭터의 감정을 흡인력 있게 쌓아가며 입소문의 주역이 된 바, 웰메이드 스릴러를 완성한 변요한의 수상 여부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OSEN=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26일 상암 MBC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로 10월 11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배우 한석규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10.10 /sunday@osen.co.kr

▲ 이토록 친밀한 배우의 귀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친정에서 경사 맞을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 프로파일러와 수상한 딸의 치밀한 심리전으로 허를 찌르는 반전의 맛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극의 중심을 잡는 배우 한석규의 연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바, 약 30년 만에 MBC로 돌아온 한석규가 신인상, 최우수연기상에 이어 대상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OSEN=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배우 유연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1.21 / jpnews@osen.co.kr

▲ 알려줘, 대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어른 섹시로 여심 올킬!

최근 화제성 순위를 올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쇼윈도 부부의 애끓는 사랑의 여정으로 모두를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어른 섹시로 여심을 저격하며 온 커뮤니티에 ‘백사언 앓이’를 유발한 유연석의 무한 상승세가 ‘2024 MBC 연기대상’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쟁쟁한 배우들이 모두 모인 만큼 대상 수상자를 향한 무수한 예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 영광의 주인공이 밝혀질 ‘2024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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