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짝퉁' 논란에 반성 無 ''내가 핫한 게 죄지'' ('디바마을 퀸가비')
입력 : 2024.12.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가비 걸'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가비가 '짝퉁'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8일, 온라인 채널 '가비 걸 GABEE GIRL'에는 '논란에 휩싸인 퀸가비&리얼가이즈 | 디바마을 퀸가비 | EP2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가비는 '이슈 매니저'에게 전화를 받고 자신이 과거 콘텐츠에서 고가의 브랜드 명품이라고 밝혔던 드레스가 저가 브랜드의 제품이라는 논란에 휘말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가비 걸' 영상

이에 제작진은 "논란을 인정하냐"고 질문, 가비는 "내가 (저가 브랜드가) 아니라고 한 적 없지 않느냐"고 큰소리쳤다. 이후 가비를 대변하기 위해 나타난 고승우 변호사는 사실 여부를 물었다.

가비는 "내가 잘못이 있다면 몸매가 핫한 게 잘못이다. 명품처럼 보이게 한 잘못"이라고 사과하지 않았다. 고 변호사는 "짝퉁을 입고 버젓이 명품처럼 얘기했다면 죄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제작진은 "'퍼스널 컬러' 편에서 외국에서 샀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영상에 나가지 않은 부분이라고. 이를 다 들은 가비는 "너 나 아니면 어떻게 먹고 살려고 그러냐"고 제작진에게 언성을 높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 '가비 걸 GABEE GIRL'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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