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인영이 세상을 떠난 지인을 추모했다.
30일 박인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제 하루종일 큰 사고로 인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오늘 하루도 마음이 안 좋은 이유는.. 함께 공연했던 이모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글을 올렸다.
함께 업로드된 사진에는 지인과 다정히 서서 셀카를 찍고 있는 박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세상을 떠난 지인과 생전 함께한 추억을 공유한 것. 박인영은 "암으로 고생하셨는데 천국에서는 더이상 아프지 마시기를"이라고 덧붙여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박인영은 "연말, 연초에는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2024 연말.. 조금 슬프네요. 가족을 잃은 모든 분들과 세상의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오늘 저녁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하기도 했다.
한편 박인영은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그의 남편은 스쿠버다이빙 강사이자 요식업계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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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인영 소셜 미디어